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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지오그래픽 - 멸종위기 동물 알아보자 18.1.19 오전 10:19



내셔널지오그래픽 - 멸종위기 동물 알아보기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 처음 접하지만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생물, 동물원에서 만났던 친근한 동물이지만 실제로는 보호가 필요한 동물이 있습니다. 우리와 함께 지구를 누리며 살아가는 생물들의 소중함과 필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시간 아이들과 멸종동물을 알아보도록 합니다.

 

SAVE TOGETHER

1. 레이만뱀목거북




인도네이시아와 파푸아뉴기니 지역의 얕은 강과 습지에 산다.
애완동물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 서식지가 넓지 않기 때문에 단지 적은 개체수가 포획되어 팔려나가는 것만으로도 종 전체의 생존이 위협받을 수 있다.

2. 붉은 늑대  



붉은 늑대 종의 생존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은 이종교배. 19709년대 후반 이루어진 포획 번식 프로그램과 서식지 분리 계획에 따라 붉은 늑대 약 75마리만 야생에서 살아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3. 코쿠렐시파카

야생에서 길고 튼튼한 다리를 이용해 나뭇가지 사이를 점프하며 이동한다.

사람과 유사한 자세로 앉아 있는 모습만 봐서는 상상하기 힘든 모습니다.

4. 황금들창코원숭이


중국 중부 친링산맥의 고지대에서 살아간다. 혹독한 강추위로 동상에 걸리는것을 막기 위해 납작한 코를 발달시켰다. 농경지 개발로 인한 서식지 감소, 여행객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5. 말레이호랑이


비교적 몸집이 작은 호랑이 아종(亞種)이다. 아시아에서 말레이호랑이를 비롯한 호랑이의 가죽, 뼈, 고기 등은 의학적 효과가 검증되지 않았음에도 값비싼 약재로 거래된다.

6. 플로리다퓨마

미국 플로리다주 일대 숲이 고속도로 건설 등으로 파괴되면서 1995년 약 30마리까지 줄어들었다. 하지만 '플로리다 퓨마 회복계획'에 의해 현재는 약 180마리 수준으로 늘어났다.

7. 자이언트판다

세계자연보전연맹은 개체수가 1,864마리까지 늘어나자 2016년 자이언트판다를 멸종위기종 목록에서 제외했다. 하지만 위기가 끝난 것은 아니다. 과학자들은 기후변화로 인해 자이언트판다의 야생 서식지가 급격하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진은 생후 100일 된 쌍둥이 자이언트 판다의 모습니다.

8. 오랑우탄

최근 20년 동안 인도네시아 오랑우탄의 약 80%가 서식지인 숲을 빼앗겼다. 야자유농장 개발때문이었다. 야자유는 라면, 커피 프림, 초콜릿, 아이스크림, 마가린, 립스틱, 치약, 샴푸 등 다양한 상품의 원료로 쓰인다. 사진은 혈연 관계가 없는 오랑우탄 모자의 모습니다. 오랑우탄은 어미와 새끼가 강력한 유대 관계를 가진 종으로 유명하다.

9. 북부사각입술코뿔소
이름이 '나비레(Nabire)'였던 사진 속 동물은 지구에 남은 마지막 다섯 마리의 '북주사각입술코뿔소' 중 한 마리였다. 이 녀석을 이 사진을 촬영한 지 1주일 뒤인 2015년 7월 27일 숨졌다. 2015년 11월 22일 또 한 마리가 죽으면서 현재 남아 있는 '북부사각입술코뿔소'는 단 세마리 뿐이다.

10. 검은발족제비


검은발족제비는 급성 전염병이 창궐하면서 북아메리카 초원의 야생에서는 한동안 자취를 감췄다. 하지만 번식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는 300마리 수준으로 늘어났다. 사진 속 족제비는 번식프로그램으로 양육된 1살짜리 검은발족제비 모습니다.

11. 울보카푸친 

다섯 개의 긴 손가락을 자유자재로 사용한다. 모래가 묻은 과일을 물에 씻기도 하고, 몸의 털을 손질하기도 한다. 사진에서처럼 털 없는 얼굴을 가리기 위해서도 쓰는 것 같다.

12. 은색두더지쥐


앞니를 이용해 딱딱한 땅을 파낸다. 앞니가 닳아 사용할 수 없게되면, 턱 뒤쪽에서 새로운 이가 솟아나 컨베이어 벨트처럼 앞쪽으로 이동하며 닳아 사용할 수 없게 된 앞니를 흡수한다.

13. 코알라

 

 

'오거스틴'이라는 이름의 어미가 각각 '가스'와 '루퍼트'라는 이름의 새끼를 등에 업고 있다. 새끼는 생후 6개월 동안은 등에 업혀서 지낸다.

14. 구름표범


새끼 구름표범이 촬영을 마친 사진가 조엘 사토리의 머리 위로 기어오르고 있다. 사토리는 동물을 다루는 양육사들에게 맡기지만, 동물들이 먼저 친근함을 표할 때는 어쩔 수 없다.
아시아의 열대림에 사는 구름표범은 멋진 가죽 때문에 사냥당한다.

 

위 콘텐츠는 <동물을 구하는 일이 우리를 구하는 일!...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 '동물들을 위한 방주'> 에서 발췌하였습니다.
https://m.blog.naver.com/allthat_art/22118561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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