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의뢰
아동멘탈 기저귀 떼는법 18.4.7 오후 7:09 mung****

4세(만2세) 여자 아이가진 엄마입니다
팬티를 입혀놓으면 대소변 마렵다며 변기에 앉아서 잘하는데 잘때는 아직 참질못해서 낮에나 밤에 잘때 잠들면 기저귀로 바꿔주는데 일어나면 기저귀촉감을 아는건지 응가가 마려우면 말을하는데 소변은 기저귀에다가 싸버립니다ㅜㅜ 어떻게해야할까요?
가끔 자기전에 소변을보게하고 재우는데도 자다가 뒤척이며 소변을보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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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한 18.4.16 오전 11:08

잘 때 소변을 가리는 것이 배변훈련의 맨 마지막 단계입니다. 따라서 아이는 지금 정상적으로 아무런 무리 없이 배변훈련 과정에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과 같이 자기 전 수분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오히려 잘 때 기저귀를 착용하는 것이 더욱 다행입니다. 어떤 아이들은 잘 때 기저귀 착용을 거부하면서도 소변을 가리지 못하곤 하니까요. 낮 동안에 소변을 자주 보지 않게끔 해서 방광의 용적을 늘려주는 방법도 있지만, 아직 만2세의 아이에게는 적용하기 어렵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레 해결될 문제로 보입니다.